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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약술형 논술, 수능 준비를 우선하고 추가로 대비해야 합니다

7시간 전
2분 분량

약술형 논술은 긴 글을 작성하는 일반 논술과 달리, 국어와 수학의 핵심 개념을 바탕으로 정답과 해결 과정을 짧고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전형입니다.


약술형 논술은 내신 반영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고 실제 당락에서 논술 성적의 영향력이 큽니다. 다만 약술형 논술만을 목표로 준비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모집 대학과 인원이 제한돼 있고 경쟁률도 높은 만큼, 수능 준비를 우선하면서 추가적인 수시 카드로 대비해야 합니다.


2027학년도에는 가천대·강남대·국민대·동덕여대·삼육대·상명대·서경대·수원대·신한대·을지대·한국공학대·한국기술교육대·한신대 등에서 약술형 논술을 실시합니다.


이와 함께 고려대 세종·한국외대 글로벌·홍익대 세종도 약술형 논술 지원 대학군으로 함께 검토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고려대 세종은 계열별 교과통합형·수리논술, 한국외대 글로벌은 자연계열 수학 중심, 홍익대 세종은 계열별 논술 유형의 차이가 있으므로 대학별 기출문제를 기준으로 따로 대비해야 합니다.


대학마다 논술 반영 방법도 다릅니다. 가천대·국민대·동덕여대·삼육대·서경대 등은 논술 100%로 선발하고, 강남대·수원대·을지대·한국공학대·한신대 등은 논술과 학생부교과를 함께 반영합니다. 학생부교과가 포함되더라도 논술 비중이 높아 실제 당락에서는 논술 성적의 영향력이 큽니다.


수능최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가천대와 삼육대는 일반 모집단위에서 국어·수학·영어·탐구 중 1개 영역 3등급 이내, 국민대와 동덕여대는 2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를 요구합니다. 고려대 세종·한국외대 글로벌·홍익대 세종 역시 대학과 모집단위에 따라 수능최저를 적용합니다.


특히 동덕여대는 2026학년도 2개 합 7에서 2027학년도 2개 합 6으로 수능최저가 강화됐습니다. 논술 준비에만 집중하고 수능을 놓치면 최저를 충족하지 못해 합격 기회를 잃을 수 있습니다.


약술형 논술은 정답만 맞히는 시험이 아닙니다. 문제에서 요구하는 개념을 정확히 파악하고, 풀이 방법과 계산 과정, 근거와 결론을 제한된 분량 안에 논리적으로 제시해야 합니다. 따라서 수능형 문제 풀이를 기본으로 하면서 풀이 과정을 구조화하고 채점 기준에 맞게 서술하는 연습을 추가해야 합니다.


또한 대학마다 국어·수학 문항 비율과 시험시간이 다릅니다. 국어가 강한 학생은 국어 문항 비중이 높은 대학을, 수학이 강한 학생은 수학 중심 대학이나 자연계열 모집단위를 우선 검토해야 합니다. 원서접수 전에는 반드시 대학별 기출문제와 모의논술을 직접 풀어보고 자신의 강점과 맞는 대학을 선택해야 합니다.


약술형 논술은 수능을 대신하는 전형이 아닙니다.

수능 준비를 먼저 하고, 대학별 기출 분석과 풀이 과정 서술 훈련을 추가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 약술형 논술은 대학의 공식 전형명이 아니므로 자료에 따라 포함 대학 및 인원이 다를 수 있습니다.

※ 의·한·약학 등 일부 모집단위는 별도의 수능최저와 출제 유형을 적용합니다.

※ 최종 지원 전 반드시 대학별 2027학년도 수시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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